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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종화 기자] 유난히 큰 가슴 사이즈 때문에 일찍 은퇴해야 했던 비운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자신의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2001년 21살의 어린 나이에 화려한 커리어를 뒤로 한 채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큰 가슴 사이즈 때문이었다.
피겨 스케이팅에 있어 큰 가슴은 걸림돌이 된다. 상체에 무게 중심이 쏠리게 되면 안정적인 기술 구사가 힘들기 때문이다. 의상 제작에도 어려움이 생긴다. 그녀는 체중 감량을 통해 가슴 크기를 줄이려고 시도해 봤지만 안타깝게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녀는 은퇴 후 아이돌 그룹 '블레스차쉬예'와 섹시 컨셉의 모델로 활동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모델로 전향한 후 '러시아의 대표 가슴'으로 불릴 정도로 사랑을 받았지만 가슴에만 쏠리는 시선에 대한 고민은 여전했다. 세메노비치는 "내가 어떤 노래를 부르든 관객들의 시선은 한 곳에만 쏠려 있었다"며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녀의 이 같은 주장과 달리 세메노비치의 가슴이 성형수술에 의한 인조가슴이라는 주장이 X-ray 사진과 함께 보도되며 한 차례 논란이 일었으나, 본인은 이를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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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기자 fina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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