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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휘말린 지드래곤…SNS에 '지드래곤 관찰일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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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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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군병원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퍼져 진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이 담긴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군병원 의무실에서 근무하는 병사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지드래곤을 관찰한 내용을 설명하듯이 작성됐다.
해당 일지는 아직 정확한 유출 경위 및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사생활까지 공개된 지드래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고소하자 이건..",'소름 돋는다 무서워서 같이 생활하겠냐","사생활 보호 요청 할만 하네요","동물원 원숭이 대하나요? 이건 좀","진짜 스토커 소름돋는다 연예인들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 19일 국군 양주병원에 입원중이며 일반 병사가 사용하는 병실이 아닌 '대령실'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령실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 보도 내용은 사실 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국방부 측도 "1인실은 필요시 간부 및 병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1인실에 입원 중인 것 뿐"라며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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