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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악플러 자료 방대해 시간 소요…고소·고발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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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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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악플러 고소 진행 사항을 언급했다.

양현석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짧지만 꼭 필요한 답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한 팬의 질문 글을 인용하며 YG 근황을 전했다. 먼저 그룹 아이콘의 스타일리스트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쏟아진 데 대해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YG는 각각의 아티스트에 걸맞는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단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악플러에 대한 고소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법무팀에서 자료가 워낙 방대해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반드시 고소·고발 조치할 예정"라고 밝혔다.

앞서 양현석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구를 수렴해 지난 2월 SNS를 통해 "YG 법무팀에게 특별 지시하여 전문 변호사들을 선임, 증거자료들을 수집하여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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