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수습기자] 포괄임금제 폐지를 선언한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주 40시간 근무제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위메프는 근무시간 축소로 늘어나는 직원들의 업무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3분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50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한다. 위메프는 주 40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정시퇴근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업무방식 체질 개선을 위한 '낭비 없는 회의문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위메프는 지난 달 23일 주요 업체들 가운데 처음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장근로ㆍ야근수당 등을 기본 급여에 포함하는 포괄임금제는 사실상의 임금 제약과 장시간 노동의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은결 수습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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