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내달 1일부터 월·목요일은 플라스틱류를, 화·금요일은 병, 캔, 종이, 스티로폼을, 수·토요일은 비닐류만 수거하는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수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순천시는 당분간 자원의 재활용율 제고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요일별로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품은 수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수거제 정착을 통해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가정에서 배출하는 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 열쇠라며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