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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한 손에 잡히는 비결…삼성 "숫자 '9' 만큼 완벽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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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한 손에 잡히는 비결…삼성 "숫자 '9' 만큼 완벽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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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숫자 '9'는 '최고의 경지'를 의미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9, 갤럭시S9+는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최고 수준의 디테일을 구현한 제품"이라면서 "사용자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이기에, 일상의 감성과 익숙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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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도 조작이 편리하도록 센서, 물리 키 위치ㆍ높이 조절=갤럭시 S9은 측면 물리 키의 높이와 폭을 조정해 한 손으로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센서는 중앙으로 배치했고, 왼손이나 오른손 모두 손쉽게 닿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몸체와 디스플레이의 곡률을 동일하게 조정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 손에 잡히는 제품 측면의 곡면을 자연스럽게 줄여, 손 안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쥐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한 각종 센서의 홀을 숨겨서 시각적 방해 요소도 최소화했다. 상ㆍ하단 길이를 줄이고 디스플레이와 프레임 사이 베젤을 축소해, 시각적인 몰입감을 높였다. 카메라와 후면 센서도 본체와 한층 조화롭게 표현했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2개의 카메라 홀은 세로로 정렬해 뒷면의 디자인을 더욱 슬림하고 안정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스피커 홀은 제품 하단 하나의 구멍으로 간결하게 정리하면서도 듀얼 스피커 서라운딩 효과로 넓게 울려 퍼지는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글라스보다 프레임을 살짝 돌출시켜 디스플레이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메탈 프레임은 업그레이드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긁힘에 더욱 강해졌다. 메탈 소재에 삼성의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사틴 글로스' 효과를 줘 은은한 광택 느낌을 더했고, 몸체와 유사하게 색상을 조정해 몸체와 프레임 간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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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색상에 담긴 의미 =갤럭시S9의 색상은 하루 동안의 빛의 변화를 담아냈다. 코랄블루(Blue)는 새벽녘의 은은한 빛이 투영된 물의 색을 담았으며 그레이(Gray)는 아침의 차가운 안개와 서리에 닿은 빛을 표현했다. 선라이즈 골드(Sunrise Gold)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라일락 퍼플(Purple)은 저녁노을이 질 때 하늘에 퍼져나가는 석양의 빛을 담았다. 미드나잇 블랙(Black)은 칠흑 같은 밤의 색상을 구현했다. 추가로 출시된 버건디 레드(Burgundy Red)는 지난 해 '갤럭시 S8'에 적용돼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색상이다.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다. 외부 색상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자주 보게 되는 잠금화면도 사용자가 지정한 배경과 어울리는 텍스트 컬러로 자동 설정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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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 적용한 갤럭시S9 만의 액세서리 케이스=삼성전자는 기존 클리어ㆍ실리콘 커버 외에 신소재를 활용한 갤럭시S9 케이스를 새로 출시했다. 운동화 소재를 사용해 젊고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하이퍼 니트(Hyper Knit), 캐리어를 축소한 듯한 위트 있는 디자인의 러그드(Rugged),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알칸타라(Alcantara), 섬유가 가진 직조 패턴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위빙(Weaving) 드이다. 사틴 글로스 공법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을구현하며 생동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케이스에도 일상의 감성, 개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갤럭시 S9은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나타내는 도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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