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오는 10월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페어(창의적 공학 설계)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3D 프린팅해커톤대회 ▲코딩대회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코딩대회는 초ㆍ중학생이 참여하는 시범대회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는 올해 본대회로 격상됐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 발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체계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최신 정보과학 경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