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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과학기술인상'에 강봉균 서울대 교수·박진수 LG화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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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강봉균 교수(왼쪽), 박진수 부회장

강봉균 교수(왼쪽), 박진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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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강봉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봉균 교수는 뇌의 작동원리를 '시냅스 가소성' 메커니즘으로 규명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3대 학술지인 셀, 사이언스, 네이처에 발표해 세계 연구동향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신경과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지속적인 도전과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화학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또 정보전자소재산업과 리튬이온 2차 전지를 세계 1위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상이다. 올해 초부터 후보자 공모 및 추천에 착수해 총 21명의 후보를 접수하고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들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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