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토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콜롬비아에 0대3으로 패한 후 이번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는 2도움을 기록하며 FIFA 선정 ‘최우수 선수(Mant Of the Match)’에 올랐다.
한편 경기 후 폴란드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미국 ESPN을 통해 “우리가 간발의 차이로 패배한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이뤄지지 않았다”며 “나는 혼자였다. 우리는 싸웠고,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월드컵 경기에서 이기기에는 질적으로 너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란드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일본과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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