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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폴란드, 이번 월드컵에서 질적으로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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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사진=연합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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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폴란드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토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콜롬비아에 0대3으로 패한 후 이번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폴란드와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의 골로 콜롬비아가 폴란드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는 2도움을 기록하며 FIFA 선정 ‘최우수 선수(Mant Of the Match)’에 올랐다.

한편 경기 후 폴란드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미국 ESPN을 통해 “우리가 간발의 차이로 패배한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솔직히 말하면 아마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소진하면서, 콜롬비아전에 가까스로 승리를 쟁취 못 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이뤄지지 않았다”며 “나는 혼자였다. 우리는 싸웠고,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월드컵 경기에서 이기기에는 질적으로 너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란드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일본과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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