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여름철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5∼29일 여성 밀집 주거지역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CCTV 설치·녹화 상태를 비롯해 방범창 설치 여부, 경비인력 배치 여부 등 건물 전반에 대한 범죄취약 요인을 점검하게 된다. 경찰은 범죄 취약점이 발견되면 시설관리자나 건물주에게 자체 개선을 촉구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범죄예방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도 홍보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에 나선다"며 "범죄예방은 무엇보다 스스로 조심하는 자세가 중요하므로 평소 범죄예방수칙을 잘 숙지해 실천하고, 주변 불안요소에 대해서는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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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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