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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멕시코전 ‘월드컵 특수’ 누렸다…매출 7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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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멕시코전에 23일 매출 지난 주말 대비 70% 상승
월드컵 기간 매출 25% 증가
치킨, 멕시코전 ‘월드컵 특수’ 누렸다…매출 7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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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주말 치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전날 매출이 평소 주말 대비 7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컵 개막 이후 평소보다 평균 25%를 웃도는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스웨덴전 당시 매출은 전주 대비 110% 늘어 본격적인 월드컵 특수를 실감케 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스웨덴전이 "골 넣는 것보다 치킨 주문이 더 어려운 경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윤경주 BBQ대표는 “점포 영업시간을 새벽까지 연장해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평소에 비해 주문이 폭주하는 만큼 월드컵 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앞당겨 주문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BBQ 구의점을 운영하는 여환구 사장은 “지난 토요일은 이른 시간부터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응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다”며 “신선육 주문부터 매장 운영까지 본사와의 협조 속에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오는 27일 열리는 독일전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KT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를 통해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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