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가족결합·멤버십·할인 등 설명
SKT도 최적요금제 추천시스템 도입
고가요금제 불필요하다면 저가요금제 권유
24일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전문 매장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해 상담을 완료하는 가입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마트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U+전문 매장 상담 행사는 소비자가 몰랐던 가족 결합, 제휴 카드, 장기 고객 할인정보나 놓치고 있던 멤버십, 쿠폰 혜택을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LG유플러스 오영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매장에서 전문 상담사의 상담으로 매달 영화 한 편 무료 혜택, 장기고객 데이터 2배 쿠폰 혜택 등 몰랐던 꿀팁을 알아가는 가입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전국 T월드 매장에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기 변경을 하러 매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연령·직전 요금제·데이터 소진율·기변 후 단말유형 등을 분석해 480가지 유형으로 패턴을 세분화한다. 이후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제안해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데이터 11GB, 6만5890원짜리 요금제를 수 년째 사용해온 소비자에게 시스템은 '너무 비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는다. 소비자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보니 월 1GB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6만5890원 요금제 대신 데이터 2.2GB를 제공하는 4만6200원짜리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안내에 따라 소비자는 매달 1만889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전문 매장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해 상담을 완료하는 고객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마트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원본보기 아이콘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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