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外

◆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저자는 대만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그는 아들과의 이러한 소소한 일상을 추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육아와 살림을 도맡는 ‘전업주父’가 된 후로 자타공인 ‘상남자’에서 180도 변한 자신의 모습, 육아의 기쁨과 고충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란셩지에 지음/예문아카이브/1만2000원)

◆나에게 불황은 없다=먹고살기 위해 들어간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에서 8개월 만에 매니저 돼 억대 연봉의 수익을 올린 노하우가 담겼다. 아울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 목적에 맞게 정리한 세일즈 교과서다. 지금 행복하려면 성공을 향한 절실함으로 매일 노력하라고 말한다. (전현미 지음/태인문화사/1만4000원)

◆미래를 사는 도시, 선전=저자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로 지난 6년 동안 발로 뛰며 취재한 선전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선전은 제조업 도시에서 디자인 도시로, 아시아의 금융, 물류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선전의 변화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조상래 지음/스리체어스/1만2000원)

◆비트코인, 그 시작과 미래=저자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상품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금융을 혁신할 강력한 기술이자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화폐라고 주장한다. 그는 비트코인으로 인해 바뀌게 될 미래 사회를 전망한다.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이해하기 쉽게 관련 개념을 설명한다.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지음/프로제/2만3000원)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