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2일부터 1박 2일간 여수 웅천해변과 유캐슬호텔에서 학생 및 교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선상무지개학교 해양안전교육 및 사전캠프(2차)’를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5시간 동안 조별로 충분히 체험함으로써 해양안전 및 구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차 사전캠프에서는 반별로 주어진 삼국의 역사·문화 비교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발표하고, 이어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을 위한 학생외교단 준비를 했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비롯해 선상무지개학교 참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선상무지개학교는 2차에 걸친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22일(일) 출항식을 시작으로 12박 13일간의 국제 항해를 이어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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