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코인원 국내최초 가상통화 '데이터' 상장…비트코인은 740만원대 약보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740만원선에서 약보합세다. 주요 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다. 가상통화거래소 코인원은 국내 최초로 가상통화 '데이터'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22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1시58분 현재 비트코인은 오전 9시 대비 6만9000원(0.91%) 내린 745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3.39%), 온톨로지(-3.31%), 비트코인 캐시(-2.72%) 등이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 코인도 하락세다. 애터니티(-6.32%), 어거(-5.51%), 질리카(-5.26%), 비트코인 캐시(-4.65%), 스팀(-4.27%), 제트캐시(-4.26%) 등이 4% 넘게 하락 중이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가상통화가 하락세다. 기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4% 내린 6682.48달러(약 741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6.34%), 카르다노(-5.18%), 비트코인 캐시(-5.05%), 스텔라루멘(-4.84%) 등이 하락 중이다 .

이날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원은 국내 최초로 가상통화 ‘데이터’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스트리머(Streamr)에서 사용되는 토큰이다. 코인원은 12개 가상통화 종목을 지원하게 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