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 신웅(본명 신경식·65)이 성폭력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신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작사가 A씨 등 3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피해 여성들은 지난 3~4월 '미투'를 폭로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신씨는 "합의 하에 이뤄진 것"라며 명예훼손으로 A씨를 고소할 뜻을 내비쳤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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