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동주의 피사체] 도심 속 오아시스 '바닥분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목동 파리공원 분수대./윤동주 기자 doso7@

목동 파리공원 분수대./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아직은 불볕더위라는 말이 무색해야 정상인 6월 초, 서울 한낮 기온은 31도를 기록했고, 대구는 34도.
유례없는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벌써부터 여름 나기가 걱정이다. 종일 에어컨 앞에 있기도 힘들고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으로 마냥 가기도 힘들다.
도심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로 직장인들에게는 탄산수 같은 청량감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이 되는 '바닥분수'.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바닥 분수'에서 시원한 몰줄기 한번 맞아보자.
여의도 물빛광장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여의도 물빛광장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여의도 물빛광장 바닥분수 : 지형의 경사를 이용해 물의 흐름을 시·청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말에는 물빛광장 주변으로 텐트를 가지고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수영장을 방불케 한다. 주말보다는 평일이 좋다.
목동 파리공원 분수대 : 아이들이 없다. 주변 직장인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해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길과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심신도 편안해진다.
목동 파리공원 분수대./윤동주 기자 doso7@

목동 파리공원 분수대./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여의도 물빛광장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여의도 물빛광장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 : 주말이든 평일이든 아이들과 관광객들로 넘친다. 아이들은 분수대 사이를 뛰어다니고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 시원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바닥분수. 평일이든 주말이든 정신없다.

상암동 부엉이 그린공원 바닥분수 :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공원 내 위치한 바닥분수. 주변 직장인들의 '숨구멍'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변에 작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그늘에서 조용히 오아시스를 만끽 할 수 있다.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바닥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윤동주 기자 doso7@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윤동주 기자 doso7@

원본보기 아이콘


바닥분수 이용시 주의점
. 2017년 1월부터 시행되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곳과 민간이 운영하는 '바닥분수'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바닥분수 물은 더러워서 피부에 좋지 않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수질정보는 검색창에 '각 지역명 + 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처가 난 피부나 눈에 물이 들어갈 경우에는 눈을 비비거나 상처부위를 방치하지 말고 즉각 깨끗이 닦아내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지 않을것을 권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