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포함 1180가구 방문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구는 재난취약가구 선정심의회에서 추천한 취약가구 1150세대와 자체적으로 발굴한 국가유공자 30세대를 포함해 모두 1,180세대를 사업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점검에 들어간다.
전기·가스분야에서는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해주고 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가스타이머도 설치해준다.
소방분야에서는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간이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초기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보일러 정비 및 점검분야에서는 노후 보일러 연통 교체 등도 지원한다.
구는 점검 및 정비가 끝난 재난취약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앞으로도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대상 가구에 국가유공자분들을 포함,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상 속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가구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재난안전과(☎2600-680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