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DJ 박선영이 김희애에게 “(방탄소년단) 멤버들 이름은 다 아느냐?”라고 묻자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저희 아들 이름도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희애는 “이름을 앞에 붙이고 연습하는 연습실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린 친구들이 연습하고 고독하게 보낸 시간이 지금의 그 친구들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김희애는 “너무 짠하더라. 이름표 붙이고 연습한 모습이 우리 아들 같았다”라며 “(멤버들)어머니들이 보셨을 때 저랑 비슷한 마음이시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