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를 통해 "민 내정자는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을 역임하는 등 경찰의 수사역량 향상을 이끌어 왔으며 경찰청 혁신기획단, 경찰청 차장 등 기획총괄 기능을 두루 역임하면서 최고의 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고 평가했다.
민 내정자가 제출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모친을 포함해 총 5억7224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대 행정학과 출신으로서 병역을 이행했고, 2005년생인 민 내정자의 장남은 아직 병역 해당 사항이 없다. 민 내정자는 범죄경력 조회에서도 해당 사항이 없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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