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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부 공모 사업 13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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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부 공모 사업 13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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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이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 해양수산부 쉬미항권역 거점 개발사업과 오류 7리 마을특화개발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9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올해 1월말 응모해 서면발표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쉬미항권역 거점개발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체험과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 워터프론트, 쉬미항 안전시설 등을 건립한다.

권역단위 거점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을 통합 개발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쉬미항 등을 중심으로 해양·어촌자원을 융합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생태환경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오류 7리 마을특화개발사업은 온실하우스와 체험장 등 마을 소득사업, 테마길, 커뮤니티센터, 마을 소공원 등을 조성하며,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마을단위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단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특화산업화, 경관·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2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균형 있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국비 등 예산 507억원을 투입해 면소재지 정비, 권역별·마을 단위 종합개발사업 등 15개 사업을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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