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필 미켈슨(미국ㆍ사진)이 움직이는 공을 고의로 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는데….
미국골프협회(USGA)는 골프규칙 14-5항에 따라 2벌타를 부과했고, 이후 2퍼팅을 추가해 6오버파 10타, 이른바 '섹스튜플보기'를 적어냈다. 미켈슨은 2벌타를 받은 뒤 "최대한 규정을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해 더욱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분노와 좌절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해명했다. 미켈슨은 US오픈 우승컵이 없어 지구촌 골프역사상 여섯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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