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25일 코엑스에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가 10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중국 광저우·선전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투자유치 전략 발표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다. 이번 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는 4회에 걸쳐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8~9월 기업별 컨설팅, 9월 국내IR, 9~10월 해외진출 컨설팅, 11월 중국 광저우·선전 해외IR 등의 일정으로 예정됐다.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업가치평가, 투자계약서 등 실무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 등이 준비됐다.
시는 국내 IR에 참여한 기업 중 10개 기업을 뽑아 중국 광저우·선전에서 있을 투자상담회에 초청한다. 중국 현지 투자기관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IR 피칭스킬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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