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덕담'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다음 멕시코 경기의 승리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며 "러시아와 한국이 모두 선전해서 4강전 정도에서 만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언론과의 합동 인터뷰는 21일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 사전 인터뷰를 하는 관례에 따라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개막전에서 러시아가 크게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아마 러시아 국민께서 열광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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