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대상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분 58개 자치단체 중 순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순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춘창고’가 청년 창업 전국 우수사례 선도모델로 선정됐고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반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글로벌 웹툰 창작센터’등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굵직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민선 6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고용지표를 향상시켜 일자리 목표를 훨씬 초과 143.3% 성과를 달성해 일자리대책 효과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점태 경제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청년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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