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일·26일, 7월4일 3회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서 진행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마인드를 형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초기에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 각 동별 주민들로 구성된 재난관련 단체회원들인 자율방재단, 우리동네안전감시단 회원들도 함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에게까지 재난안전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태풍·화재탈출·선박사고 대피 체험 등 여러 재난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발생시 그에 대해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재난안전 교육 등도 꾸준히 진행해 ‘재해에 강한 도봉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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