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공약사업 토론회서 밝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민선 7기 고창군은 사람이 우선이 되는 군정을 펼쳐갈 것이며, 능력 있는 인재육성에 힘써 사람 농사 잘 짓는 고창군을 만들겠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들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군민에게 필요한 일, 고창군 발전에 필요한 일들에만 집중하겠다”
이날 문화관광, 체육분야, 복지여성, 생태환경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유 당선인은 “이제 고창군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고창시대의 문을 열었다”며 “기존의 틀과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이 원하고, 고창군에 필요한 일이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보다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강한 의지로 인재를 키우는 일에 힘쓰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독서율이 높은 고창을 만들고,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살기 위해 찾아오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는 오는 21일까지 민생경제, 지역개발, 농축수산, 자치행정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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