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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국 러시아, 오는 20일 이집트와 조별 예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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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넣은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왼쪽)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넣은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왼쪽)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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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와 이집트가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이날 샹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엑토르 쿠페르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는 A조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A매치 경기를 갖는다.

앞서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0으로, 이집트는 우루과이에 0대1로 패한 바 있다.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A조 이집트-러시아전 대비 공식 훈련 중 모하메드 살라(우)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A조 이집트-러시아전 대비 공식 훈련 중 모하메드 살라(우)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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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이집트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날 경기 출장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라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때문에 우루과이와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현재 살라가 혼자서 옷을 못 입을 정도로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살라의 에이전트 관계자는 또다른 매체를 통해 살라가 러시아전에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그의 출장 여부가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한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활약한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이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로빈은 사우디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와 이집트는 각각 FIFA 랭킹 70위, 45위에 랭크됐다. 또한 같은 조에 속한 우루과이(14위)와 사우디(67위)는 오는 20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예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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