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의 의학 공부를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설명했다.
DJ 최화정은 라이브 무대가 끝나고 “노래할 때는 한국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신기하다. 역시 머리가 좋은 것인가”라고 마이클 리를 칭찬했다.
이어 최화정은 “아까 말했다시피 마이클 리 씨는 스탠퍼드대에서 의학 공부를 했을 정도로 머리가 무척 좋았다. 그런데 뮤지컬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 후회하지 않는지”라고 물었다.
마이클 리는 “머리는 좋았다. 그래서 스탠퍼드대에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마음속에 정말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공부가 의미 없다. 결국 꿈을 좇아 가게 된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런 마이클 리 씨의 용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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