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마트는 냉감 소재를 사용한 ‘냉장고 의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냉감 소재의 의류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열기를 쉽게 배출하는 장점을 가진 반면, 얇고 흘러내리는 특성이 있어 홈웨어나 비치웨어 등으로 활용됐고, 외출복으로 착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외출복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롯데마트가 6월들어 의류 매출을 살펴 보니, 냉감 소재로 제작한 원피스와 바지 등의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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