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의 하이엔드 제품군 판매 확대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화전기의 매출액은 2014년 1686억원, 2015년 1713억원, 2016년 1996억원, 지난해 207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531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늘었다.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하이브리드커패시터(고전압, 소형화가 가능한 전해콘덴서) 사업에서 향후 자동차 부문으로 얼마나 침투가 가능할지 여부가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가늠할 것"이라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