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2시간 전 부터 모여든 시민들 “스웨덴 전, 쉽진 않겠지만 이기리라 믿는다”
우리 시간 오후 9시에 시작되는 경기를 보기 위해 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은 거리응원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어 붉은 물결을 이뤘다.
경기가 시작된 오후 9시 현재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는 3만여 명(경찰 추산 광화문광장 2만 5000명, 서울광장 5000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두시간 전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윤흥복(62)씨는 “대한민국이 어려운 경기겠지만 2:0으로 이기리라 믿는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외에도 서울 영동대로와 용산역에도 약 2만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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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최종화 기자 fina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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