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과 러시아월드컵 F조리그 첫 경기를 하는 스웨덴 수비에 변수가 생겼다. 핵심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의 한 스웨덴 기자는 "린델로프가 감기몸살에 걸렸다. 오늘 경기에 뛰기 힘들 것 같다. 다른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닌 걸로 안다"고 했다.
린델로프는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와 함께 스웨덴 중앙 수비수로 한국과 경기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가 빠지면서 스웨덴은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린델로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준급 선수다. 그는 제공권과 경기 리딩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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