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 코치들의 스웨덴전서 맡을 역할이 각각 확정됐다. 헤드셋 코치는 차두리, 하비에르 미냐노 코치가 맡는다.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리그 첫 경기를 한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도입된 실시간 분석 시스템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월 국제축구평의회 연례회의서 기술지역과 벤치 사이에 커뮤니케이션 장비 도입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각 팀 코치진은 의논해 경기중 즉시 영상 분석이 가능해졌다.
벤치에서는 전경준 코치와 이윤규 통역이 헤드셋을 착용한다. 차두리 코치와 마냐노 코치와 교신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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