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해설위원이 경계대상으로 에밀 포르스베리를 꼽았다.
박 해설위원은 포르스베리에 대해 “측면에서 뛰는 공격수이지만 중앙으로의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며 “그를 막으려는 우리 수비수들의 소통과 협력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해설위원은 손흥민(토트넘)을 한국 대표팀에서 주목할만한 선수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전체적인 경기 전망에 대해 “스웨덴은 체력 조건이 좋은 팀이고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올라온 강팀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의 부담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해설위원은 독일이 멕시코에 0-1로 패한 것에 대해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의 목표 달성에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면서도 “스웨덴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후 멕시코, 독일전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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