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억 확보…월세 1인당 80%·30만원 한도 지원, 1기업 10명 이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가 평동·소촌·소촌농공 산단 중소기업에 직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세 산단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기업들은, 주거비용이 높고 접근성이 떨어져 우수인력 유치와 고용유지가 어렵다며 직원 기숙사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2018 산업단지 합동공모’에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 기업 인력수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광산구는 기업을 돌며 방문접수를 받는다. 이달 20~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금형·기계·스마트공장 자동화전’에서 부스도 차려 홍보와 접수를 할 예정이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 관련 안내는 광산구 일자리정책팀(960-3866)에서 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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