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들도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시청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기존 보라미방송의 종료시간은 오후 9시지만 월드컵 열기를 전국민들에게 확산시키고 수용자의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방송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이번 방송시간 연장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수용자들도 함께하며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국민적 염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각 조 2위까지 진출하는 16강에 나가려면 스웨덴과의 첫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비기거나 져서는 16강 진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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