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 ICH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 기획 및 집행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ICH 총회에서 투표권 행사만 가능했다.
식약처는 이번 ICH 관리위원회 선출로 정부기관 및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신인도가 한층 높아져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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