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구은모 수습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민주평화당 등 야당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 "제가 재임하는 기간 중 (가능성은) 0%다" 라고 밝혔다.
또 추 대표는 민주당으로 돌아오는 의원들을 받아주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건 일찌감치 당원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며 "당원들은 전혀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는 답변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 대표 연임설에 대해서는 "제가 대통령 선거 이기고, 지방선거 이기고, 함께 치러진 재보궐 선거를 이긴 3관왕 대표가 됐는데 제가 (다시) 맡아서 더 잘할 것 같지 않다"며 "그래서 쿨하게 연임할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구은모 수습기자 gooeunm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