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 부처들과 함께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1500명의 기술혁신형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빅데이터, 차세대통신 등), 보건복지부(건강, 의료기기 등), 산업통상자원부(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금융위원회(핀테크) 등 소관부처 및 산하기관들이 각각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기술창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는 기술보증기금이,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 '창업경진대회(도전 K-startup)'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한다. 사회적 벤처(소셜벤처)와 여성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각각 기술보증기금과 여성벤처협회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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