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가 월드컵 최대 수혜주로 올라섰다.
푹은 온라인서비스 중 유일하게 KBS, MBC, SBS 3사 월드컵 생중계 전체경기를 비롯,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및 다시보기(VOD)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서 이번 월드컵 중계방송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실시간방송을 제공하는 푹으로 온라인 시청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푹은 오늘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 앞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조휘열 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래픽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버증설 등을 통해 아무 문제없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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