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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여름]100여개국 진출, 식품한류 앞장서는 신라면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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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
[유통가 여름]100여개국 진출, 식품한류 앞장서는 신라면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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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농심 이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블랙'은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00여개국에 진출해 식품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신라면'에 신라면블랙을 더해 더욱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것.
앞서 신라면블랙은 미국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 '아마존고'에 봉지라면으로 유일하게 입점했다. 아마존에서의 판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점을 결정 짓는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신라면블랙의 입점은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은 사례라는 설명이다.

최근 농심 은 중국에 신라면블랙사발 생산설비를 갖추고 동남아지역으로 수출을 추진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블랙사발은 이미 대만에서 패밀리마트, 카르푸와 전 점포 판매 계약을 맺었고, 필리핀 세븐일레븐 전 매장에서도 7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은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주요 라면시장까지 발을 넓힐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실제로 수출 협약 과정에서 신라면블랙사발의 맛을 본 대만 패밀리마트 바이어는 대만 내 어떤 제품도 흉내낼 수 없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며 "신라면블랙이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아마존고에 입점한 신라면블랙

미국 아마존고에 입점한 신라면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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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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