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12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가졌다.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귀국한 학생들을 후원하고 친목 도모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가 지금은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05년 한국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해 처음 개최된 행사가 2007년부터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매년 진행돼 양국 간 최대 민간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 확대 등 사회 환원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실제로 양국간 우호 증진 및 베트남 유학생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정부로부터 2009년과 2010년에 국가우호훈장과 청년세대훈장을 각각 수훈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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