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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회의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3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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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회의 총 688건…전년대비 31% 상승한 수치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DB)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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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제회의가 가장 많이 개최된 도시 3위에 서울시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가 가장 많이 개최된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688건으로 전년대비 31%나 상승했다. 우리나라 실적이 1297건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서울에서 열렸다. 국내 또 다른 도시로는 부산 8위(212건), 제주 15위(139건) 등을 기록했다.

시는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지속적인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잠재수요를 발굴하는 중이다.
이번 순위는 지난 15일 국제협회연합(UIA)가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UIA는 1960년부터 국제회의 개최실적을 매년 발표하는 단체다.

UIA가 적용하는 국제회의 기준은 두 가지다. A기준은 국제기구나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회의로 1일 이상 열리며 50명 이상이 참가해야 한다. B기준은 국내단체나 국제기구의 국내지부가 주최·주관한 국제회의로 해외 참가자가 40%를 넘어야 하며 참가국도 5개국 이상이어야 한다. 또 회의 기간이 3일 이상, 참가자는 300명 이상일 경우에만 국제회의로 인정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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