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국제관계에서 국가 간 자주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는 오래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헌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협약들에는 매개(각) 나라들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규정해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모든 나라와 민족은 호상 존중의 원칙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며 남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방적 이익을 추구하는 나라들 사이의 관계는 오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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