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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메시, PK 실축·무득점…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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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수비수들의 견제 속에 슈팅하는 리오넬 메시 [사진=FIFA 공식페이스북]

아이슬란드 수비수들의 견제 속에 슈팅하는 리오넬 메시 [사진=FIFA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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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아르헨티나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얼음왕국' 아이슬란드는 거함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점1을 따내며 돌풍을 예고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D조리그 첫경기에서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겼다.

아르헨티나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1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구에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뒤에 돌아서면서 각도를 만들고 골문 왼편에 공을 꽂아 넣었다. 아이슬란드는 전반 23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아르헨티나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가 1차 슈팅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제대로 공을 잡지 못했고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7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메시가 실축했다. 메시는 경기가 안 풀린다는 듯 쓴웃음만 지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0분에 메시가 프리킥을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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