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으로 압축…"일체의 의혹과 외압 없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포스코 승계카운슬은 14일 7차 회의를 열고 11명의 후보 중 6명의 면접대상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20일 한 번 더 회의를 열고 최종 면접 대상자를 확정키로 했다.
포스코는 앞서 4월 차기 CEO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으로 ▲글로벌 경영역량 ▲혁신역량 ▲핵심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 및 추진역량 등을 밝힌 바 있다.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회사측은 "후보자 개인의 명예와 공정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외압 가능성, 후보간 갈등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체의 의혹과 외압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전임 회장들이 차기 CEO 선정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전임 회장 및 임원 모임인 증우회와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에 후보추천을 의뢰했을 때 양 조직 모두 현재 진행중인 CEO선임 절차에 대해 신뢰와 지지를 표했다"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차기 CEO 선임 절차와 진행과정을 알렸 듯, 지속적으로 진행과정을 공유할 것"이라며 "후보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추측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