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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월드컵 A조 이집트vs우루과이…리버풀 전·현 에이스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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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대표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운데)가 훈련 도중 팀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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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15일(한국시각)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이날 오후에는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조별 예선 경기가 예정됐다.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서 A조 조별예선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집트와 우루과이에는 각각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등의 걸출한 선수들이 소속돼 있기 때문에 두 팀간의 경기는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라는 지난 2017-18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부상을 당해 이번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이어졌으나, 결국 최종 명단에 합류해 이날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엑토르 쿠페르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FIFA 랭킹 45위)에는 살라를 비롯해 아흐메드 헤가지, 알리 가브르(이상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아메드 엘모하마디(아스톤 빌라), 샘 모시(위건 애슬레틱), 모하메드 엘네니(아스널), 라마단 소비(스토크 시티) 등 영국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루이스 수아레스/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루이스 수아레스/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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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루과이(14위) 역시 골키퍼인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막시 페레이라(포르투),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리스본),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등 실력 있는 수비수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이어 수아레스를 포함해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 마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 디에고 락살트(제노아),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막시 고메스(셀타비고) 등의 미드필더 및 공격진을 자랑한다.

또한 수아레스가 과거 영국 리버풀에서 적을 두었고, 당시 현재의 살라와 마찬가지로 에이스 역할을 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 리버풀 에이스들의 만남도 경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쿠페르 이집트 감독은 부상 후 팀 훈련에 복귀한 살라의 출전을 두고 “낙관적”이라며 출전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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