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밀집지역, 무양공원 주변 범죄예방활동으로 사회안전망 확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순호) 첨단지구대는 지난 10일부터 12까지(3일간) 야간에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구대 자체적으로 집중관리하고 있는 원룸밀집지역과 쌍암공원 등 여성안심구역과 주민의 순찰 요청 장소를 탄력순찰해 성범죄 및 강·절도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공원을 이용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불안요소는 없는지 의견을 수렴하고, 긴급상황 발생시(목격시)에는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첨단지구대장(경정 신은호)은 “최근 몰카범죄등 對여성악성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여성 불안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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