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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펙스, 伊 프리미엄 사무가구 '테크노' 쇼룸 논현동에 아시아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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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테크노' 매장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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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65년 전통의 이탈리아 사무가구 브랜드 '테크노(Tecno)'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매장을 열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계열사인 한샘이펙스는 14일 서울 논현동에 쇼룸을 겸한 테크노 매장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샘이펙스는 테크노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테크노는 1953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사무가구 브랜드다. 테크노의 사무가구 시스템인 '인텔리전스 오브 테크노 (io.T, intelligence of Tecno)'는 지난해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에서 최고의 오피스 제품으로 선정됐다.

테크노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인텔리전스 오브 테크노'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사무공간의 환경과 시스템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울 논현동 '테크노' 매장에 전시된 '노모스' 테이블 이미지

서울 논현동 '테크노' 매장에 전시된 '노모스' 테이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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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는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황금 콤파스상(Compasso d'Oro)'을 총 5회 수상했다. 애플의 신사옥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노먼 포스터와 테크노가 1987년 함께 개발한 '노모스 (Nomos)' 테이블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센터 등에 영구소장돼있다.

테크노의 논현동 매장은 496㎡(약 150평) 규모로 총 10여종의 다양한 사무용 가구를 전시한다. 세계에서 160만개 이상 판매된 노모스 테이블을 구매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매장이다. 사무실 환경에 맞춰 도구 없이 손쉽게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모듈형 데스크 '클라비스(Clavis)'도 있다. '인텔리전스 오브 테크노'에 대한 컨설팅도 논현동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김덕신 한샘이펙스 대표는 "사무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디자인의 테크노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제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이탈리아 대표 사무용 가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이미지 = 노먼 포스터가 작업하는 모습. 애플의 신사옥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노먼 포스터와 테크노가 1987년 함께 개발한 '노모스 (Nomos)' 테이블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센터 등 유명 미술관에 영구 소장돼있다.

참고이미지 = 노먼 포스터가 작업하는 모습. 애플의 신사옥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노먼 포스터와 테크노가 1987년 함께 개발한 '노모스 (Nomos)' 테이블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센터 등 유명 미술관에 영구 소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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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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